관악문화예절원, 전통혼례시연 및 전통의상체험
2017 강감찬 축제 인헌공 강감찬장군 추모제향 10월 20일 개최
관악문화원이 지난 10월 21일(토) 오후 2시 낙성대공원에 소재한 관악구전통야외소극장(관악문화예절원)에서 ‘2017 강감찬축제기념 전통혼례시연 및 전통의상체험’을 진행했다.
관악문화원(원장 김윤철)이 주관하고, 관악구청, 전통혼례업체인 ‘한국전통문화예절원(대표 조광성)’의 협찬으로 거행된 이날 행사는 1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한 우리나라 전통혼례로 전통혼례시연을 하였다.
이번 결혼식은 특히 관악구의 최대행사인 ‘2017 관악 강감찬축제’의 일환으로 치러지고 축제에 참여한 일반시민이 같이 하객으로 참여하여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혼례의식 치러져 숭고한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의미를 두었으며, 가족, 친지, 이웃, 사회에 당당한 부부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어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의상 체험행사도 진행되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대례복을 입어보고, 사진 촬영도 하는 즐거운 체험 마당이 되었다.
한편, 관악문화원은 지난 10월 20일(금) 오전 10시 낙성대공원 안국사에서 ‘2017 강감찬 축제 인헌공 강감찬장군 추모제향’을 개최했다.
추모제 봉행에서는 강감찬장군 영정을 모신 안국사에서 관악문화원 김윤철 원장을 초헌관으로, 대한노인회관악구지회 장석기 지회장을 아헌관으로, 대한재향군인회 박봉주 관악구회장을 종헌관으로, 금천강씨문중 강연철 회장을 전사관으로 하여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이에 앞서 기념식에서는 내빈소개에 이어 김윤철 관악문화원장이 추모사를 낭독하고,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기념사를, 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 등이 축사를 하였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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