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저널

광고
호별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행정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행정 >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관악구, 전국 최고의 범죄예방 ‘최우수상’ 수상
전국 최초로 ‘노래하는 CCTV’, 서울시 최초로 ‘횡단보도 집중조명’ 등 설치
기사입력  2017/10/26 [12:10] 최종편집   

 

▲ 수상 기념사진


관악구
, 전국 최고의 범죄예방 최우수상수상

전국 최초로 노래하는 CCTV’, 서울시 최초로 횡단보도 집중조명등 설치

 

관악구가 여성과 어린이,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범죄예방 사업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1018() 오후 2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전국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공공부문, 사회단체부문, 기업부문 3개 부문에 20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응모, 관악구를 비롯해 총 20개 기관 및 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공부문 평가는 셉테드 사업의지와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 관악구는 모든 심사항목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는 평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2012년 행운동 범죄예방 디자인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4년 민선 6기 구정운영 기본계획에 범죄 없는 안전 도시를 전략과제로 선정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2014년 대비 2016년에 5대 범죄 발생률이 16.24% 감소라는 탁월한 성과를 얻었다관악구의 범죄예방 사업을 벤치마킹하려는 지자체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관악구의 범죄예방 사업에 최초가 많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전국 최초로 도시자연공원 등 150곳에 CCTV 방송시스템을 활용한 노래하는 CCTV’지능형 CCTV 결합 보안등 점멸기를 설치했고, 서울시 최초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비콘을 이용한 어린이 안심케어 서비스등 물리적인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전국 최초 주민-구청-경찰 간 정책협의회 구성과 정례 협의회 출범’, ‘범죄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조례도 제정을 기반으로 한 역량 결집에도 힘썼다.

특히, 노숙자들이 상주하고 비행청소년들의 음주 장소였던 범죄 취약장소를 도서관으로 재탄생시킨 도림천에서 용 나는 작은 도서관조성은 범죄 취약지역 해소와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관내 공중화장실 비상벨설치와 지하철역 여성 무료 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범죄예방을 위한 시책 발굴 및 지원 등의 강제조항을 규정한 범죄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조례도 제정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1인 가구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서울시에서 제일 높은 지역의 특성을 분석하고, 주민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범죄예방 지역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구민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데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97호

 

 

ⓒ 관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요즘 요즘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44길 35 대표전화 : 02-889-4404ㅣ 팩스 : 02-889-5614
Copyright ⓒ 2013 관악저널.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linuxwave.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