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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혁신교육지구 ‘2017. 모두의 축제’ 대성공
청소년, 부모, 교사,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2017. 모두의 축제
기사입력  2017/09/22 [18:38] 최종편집   

 

▲본축제 전경

관악혁신교육지구 ‘2017. 모두의 축제대성공

청소년, 부모, 교사,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2017. 모두의 축제

 

관악구가 지난 98(), 9() 양일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청소년들의 주도로 관악혁신교육지구의 축제인 ‘2017. 모두의 축제를 대성공으로 이끌어 풍성한 가을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축제 티저영상 제작, 플래시몹, 홍보물 배포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관악구 최초로 청소년들이 축제에 자발적으로 대거 참여했다. 학교 홍보부스, 공연, 체험부스 등 개별단위로 참여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미집을 동원하여 전야제부터 본축제까지 유튜브로 실황 중계한 광신정보산업고 학생들, 별 헤는 독서캠프에서 천체관측을 진행한 성보고등학교 지구과학 동아리 The Earthian까지 청소년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었다.

▲학생들의 정책투표 장면

지난 98() 오후 430부터 시작된 전야제에서는 학교 홍보와 정책제안 부스가 운영돼 낙성대공원 답사미션을 완료한 학생에게 솜사탕을 나누어 준 관악중, 푸드아트 실력을 마음껏 뽐낸 서울관광고, 책에서 꿈을 길어 올리는 독서동아리를 홍보한 영락고 등 다양한 학교부스가 청소년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후 630분부터 730분까지는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되어 부모의 희망진로가 다른 데서 오는 고민, 좋아하는 웹툰에 대한 이야기 등 청소년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730분부터 9시까지는 5회 소소한 콘서트가 이어져 서울관광고 한별단의 난타공연부터 라디에이트의 댄스까지 7개의 공연이 펼쳐졌다.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본무대 앞 객석을 꽉 채워 늦은 밤까지 신나게 공연을 즐겼다.

전야제에 이어 지난 99() 본축제에서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공연, 독서캠프 등이 풍성하게 개최됐다.

학교 동아리, 토닥토닥 마을학교, 청소년 CEO, 진로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콘텐츠 부스가 낙성대공원 주변을 가득 채웠으며, 관악교육두레 학부모분과에서는 1호점~3호점까지 순대, 떡볶이, 컵밥 등 친환경재료를 사용한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다. 낙성대공원도서관 앞 공터에서는 부모 독서동아리 네트워크에서 별 헤는 독서캠프를 개최하고 꿈실은 책마을을 운영하여 재미를 더했다.

이날 봉천 놀이마당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뱅뱅뱅플래시몹으로 흥을 돋우었으며, 저녁 8시까지 이어진 공연과 화합의 장, 10시까지 계속된 별 헤는 독서캠프 OX퀴즈와 천체관측에도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남아 공원을 가득 채워 축제를 즐겼다.

▲부스운영 장면


특히, 화합의 장에서는 전야제부터 진행된 학교 정책제안 투표시상도 함께 이루어져 우주대스타상에는 교복에 대한 제안을 한 관악중학교가, 우주인상에는 급식 식단을 제안한 서울관광고, 새로운 발상에는 졸업여행을 말한 남강중, 기막힌 구상과 상상 그이상상에는 미성중학교와 봉림중학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구 중·고등학교 학생회가 모두 모여 청소년들만의 축제를 만든 최초의 사례로 교사, 부모 등을 비롯한 어른들이 묵묵히 뒷받침을 해 주어 말 그대로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열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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