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기 관악시민대학 8월 22일까지 수강생 모집
관악구가 8월 23일(수) 특별강연으로 개강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제26기 관악시민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대학은 서울대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학관협력사업으로,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진이 사회, 문화, 과학, 법률, 역사 등 다양한 교양강좌를 진행하는 수준 높은 교육내용으로 지역사회와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강좌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운동’, ‘여행지리와 풍경읽기’, ‘카이사르 이야기’, ‘인간과 우주’ 등 정규 수업이 있으며, 그 외에도 서울대학교 탐방, 수학여행 등이 예정돼 있다.
관악시민대학은 지난 2005년부터 개설돼 지금까지 25기 1,408명이 수료했으며, 시민대학에서 확장된 ‘시민대학원’은 20기까지 700여 명이 수료 후,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마을축제참여 등 지역사회의 시민리더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879-5674, 5679)
김정혜 기자
재창간 2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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