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관악약초학교 수강생 선착순 모집
관악구가 8월 21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관악구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16주 과정으로 제6기 관악약초학교를 개설할 예정으로 7일(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약초 강의는 사회적 협동조합 ‘허준약초학교’와 손잡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약초의 효능을 배우고, 민간 약초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일석이조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약초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상식뿐 아니라 약초의 활용법까지 배울 수 있어 은퇴자나 귀농 준비자, 도시 농업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에게 인기다.
참가 대상은 관악구 주민, 직장인 등 선착순 50명이며, 수강료는 5만원이고, 약초산행 참가비는 1회 6만원으로 별도이다.
한편, 관악약초학교는 지난해까지 214명이 수료했고, 166명이 약초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수료생들이 약초 동아리를 만들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879-5672)
김정혜 기자 재창간 2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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