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운영
관내 기업․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최대 2회차까지 무료로 가능
관악구가 지난 6월 29일(목) 관악구청 (예비)아버지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 양립의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를 위한 ‘찾아가는 아버지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은 건강한 가정을 기반으로 한 근로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하는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고, 교육을 신청하는 기관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최대 2회차까지 신청가능하며, 1회차 기본과정은 자기돌봄과 스트레스 관리, 부모유형과 자녀와의 갈등 해소법, 코치형 아버지되기 등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된다.
2회차 심화과정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대화법,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법, 아이와 함께하는 신체놀이(자녀동반활동)으로 꾸며져 있다.
한편,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관악구는 2010년과 2016년에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883-9390)
김정혜 기자
재창간 2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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