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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실리콘 밸리 설립을 조성하자”
한국경제, 서울대, 관악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6월 29일 관악구민회관에서 개최
기사입력  2017/07/07 [14:01] 최종편집   

 

▲한국형 실리콘밸리 토론회

 

한국형 실리콘 밸리 설립을 조성하자

한국경제, 서울대, 관악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629일 관악구민회관에서 개최

 

지난 629() 오후 3시 관악구민회관에서는 ··미경제교류센터가 주관하고, 호남향우연합회, 관악관백회, 관악발전협의회, ()미래교육희망 등이 후원하는 한국형 실리콘 밸리 설립 조성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오래 전부터 서울대 고시촌 주변이야말로 한국판 실리콘 밸리의 최적지라는 소신을 굽히지 않은 진진형 초대 민선 관악구청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실제로 진진형 전 구청장은 ‘98년 구청장을 퇴임한 후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 그리고 미국의 유수한 대학을 견학하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꾸준히 주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조금씩 분위기가 조성되었는데, 지난 2016816일자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서울대 성낙인 총장은 대학동 고시촌에 청년창업밸리를 조성한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그리고 중기청 지원금으로 시작되었지만, ‘관악큐브 창업지원센터가 대학동 고시촌 북션’ 3, 4층에 입주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성 총장의 발표처럼, 서울시 청년창업의 스타트업 캠퍼스 녹두 Zip을 조성한다면, 한국판 실리콘 밸리 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높아질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진진형 전 구청장, 신용수 단국대 명예교수, 최용기 전 헌법학회회장, 신언근 시의원, 장영권 관발협회장, 관악구 김재식 과장이 참석했다.

특히, 신언근 시의원은 당사자인 관악구청에서 그간 소극적으로 대응한 면이 있다. 그리고 서울대가 관악산의 자연환경을 훼손하면서까지 자리하고 있으나, 관악구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물으면 뚜렷한 실적이 없다, “그러나 지금은 관악 실리콘 밸리 사업의 확대를 위해 좋은 여건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피력했다. 최용기 교수는 한국판 실리콘 밸리를 대학동에 유치하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연적인 사업으로 본다라고 했으며, 본인도 이일을 위해 헌신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목소리를 높여서 관중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그리고 장영권 관발협 회장도 진진형 전 구청장이 꾸준히 진행해 오신 이 사업은 시의적절한 사업이며 관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주도해 가기 위해서라도 서울대와 청년들이 협업할 수 있는 장소로서 대학동이 최적이라는 취지로 발표했다.

향후, 일회성 세미나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실리콘밸리 창설 준비위원회를 발족해야 한다는 진진형 전 구청장의 제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일정을 마쳤다.

 

권영출 본지 회장

재창간 2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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