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관악큐브 창업지원센터’ 7월 4일 개관
청년창업 공간 지원, 창업자 교육, 상시 멘토링 및 컨설팅 시행
고시촌 발전의 전환점이 될 ‘관악청년창업밸리’ 개관식이 7월 4일(화) 오후 3시 대학동 북션건물 3층에서 열릴 예정으로 있어 ‘서울대-관악큐브 창업지원센터’ 사업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의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지원사업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청년창업 공간 지원 ▲창업자 교육 ▲상시 멘토링 및 컨설팅 시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창업자들을 지원함으로써 창의적 아이디어·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통해 서울대와 관악구를 세계적인 ‘테크창업허브’로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오신환 국회의원(바른정당, 관악을)은 본 사업을 위해 2016년 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이후 중기청, 서울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오는 7월 4일 ‘관악청년창업밸리’ 개관식을 신호탄으로 드디어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6월 27일(화)에는 개관식에 앞서 오신환 국회의원과, 서울대 크리에이티브팩토리팀, 고시촌 주민들과 함께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경과보고와 사업설명, 질의응답 시간 등 본 사업에 대한 소통의 자리가 있었다.
오 의원은 “주민들께 약속드렸던 관악청년창업밸리 사업이 수 년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드디어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되었다”며, “고시촌과 서울대의 상생의 시작, 청년 창업과 지역경제 발전의 화수분이 될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관악의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떠나가는 고시촌이 아닌 꿈과 희망을 가지고 찾아오는 고시촌을 만들어야 한다”며, “관악청년창업밸리사업을 통해 고시촌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한다면 청년들의 젊은 에너지가 가득한 활기 넘치는 마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신환 국회의원실
재창간 2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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