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저널

광고
선출직동정   관악구의회   정치   6.4지방선거   국회   서울시의회   4.13총선   4.13시의원보궐선거   6.13지방선거   4.15총선   6.1지방선거   4.10총선2024년
호별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정치
선출직동정
관악구의회
정치
6.4지방선거
국회
서울시의회
4.13총선
4.13시의원보궐선거
6.13지방선거
4.15총선
6.1지방선거
4.10총선2024년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정치 > 정치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구정질문 쟁점이 된 ‘통합체육회’ 파행
유종필 구청장 작심하고 통합체육회 파행 원인 문제제기하며 성토
기사입력  2017/06/29 [19:17] 최종편집   

 

▲관악구의회 정례회 본회의장 장면

 

구정질문 쟁점이 된 통합체육회파행

유종필 구청장 작심하고 통합체육회 파행 원인 문제제기하며 성토

 

구청장은 통합체육회 회장을 누가 하느냐 대해 일체 관여할 의무나 권리도 없는데 공·사석에서 구청장을 물고 늘어지고 공격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유종필 구청장이 구정질문 답변석상에서 작심한 듯 통합체육회가 회장을 뽑지 못한 채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원인이 명확한데도 구청장에게 화살을 돌리는 일련의 행위에 대해 강도 높게 성토했다.

 

관악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출신 송도호 의원(보라매동,은천동,신리동)은 지난 621() 본회의장에서 일문일답 형식의 구정질문을 통해 유종필 구청장에게 체육회 통합에 관련하여 질문했다.

 

송 의원은 체육회가 통합이 안 되는 상황이라 체육인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어 중립적 입장에서 질문한다, “통합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묻자, 유 청장은 관련법과 문체부, 서울시체육회의 통합가이드라인에 의거해 체육회가 지난 110부로 통합 승인을 받았다, “체육회장을 뽑기 위해 양 단체에서 4명씩 8명으로 통합추진위를 구성했으나 과반수 이상이 찬성해야 선거의 장이 마련되는데 어느 한 당사자가 반대하면 안된다면서, “규정상 맹점으로 중앙정부나 국회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이날 송 의원은 구청장으로서 체육을 하는 분들을 위해 조율을 해야 되지 않느냐고 요구하고, “대화를 해야 되지 않느냐고 제기했다. 이에 유 청장은 서울시체육회에서 여러 차례 불러다 중재를 시도했고, 서울시체육회가 직접 회장을 선출하겠다고 했으나 ()생활체육회가 거부해 대단히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누가 체육회장이 되느냐 문제 때문에 관악구 체육회가 마비가 되고 있다면서, “꼭 특정인이 회장을 해야겠다고 보이콧하는 게 문제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유종필 구청장은 대화는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생활체육회 회장 본인이 통합체육회 회장을 하겠다고 구청장에게 지명을 요구해 구청장은 특정인을 회장시킬 수 없으니 상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선출되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면서 실제 겪었던 상황을 전하고, “회장을 구청장한테 지명해달라고 하기 때문에 진행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국민의당 이성심 의원(청룡동,중앙동) 역시 통합체육회와 관련 일문일답 형식의 구정질문을 통해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돼 201632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부칙에 따르면 통합체육회가 등록된 후에는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각각 해산된 것으로 보며, 권리와 의무, 재산, 회원은 통합체육회가 포괄 승계한다고 명백히 나와 있는데 이것이 논란이 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도 없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생활체육회를 겨냥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성심 의원은 법에 근거해 체육단체가 통합되었는데 전직 생활체육회장일 뿐인데도 마치 현직 회장인 것처럼 행사장에서 소개를 요구하고, 축사를 요구하는 다툼이 발생되는 것 자체가 법의 취지에 맞지 않다고 본다, “구청에서 강력한 시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90호

ⓒ 관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요즘 요즘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44길 35 대표전화 : 02-889-4404ㅣ 팩스 : 02-889-5614
Copyright ⓒ 2013 관악저널.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linuxwave.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