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저널

광고
호별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행정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행정 >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월 30일 즉흥 연극치유프로그램 진행
고시생 등 마음건강 지켜주는 ‘마음건강지킴이’ 사업 일환
기사입력  2017/06/22 [18:17] 최종편집   

 

▲포스터


630일 즉흥 연극치유프로그램 진행

고시생 등 마음건강 지켜주는 마음건강지킴이사업 일환

 

신림동 고시촌은 원룸과 오피스텔 밀집지역으로, 고시생, 공무원 취업준비생 등이 모여 있어 20~30대 청년들과 1인가구가 많다.

올해 고시생 등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결과, 우울 자가검사 고위험군은 작년보다 7% 상승한 28%, 고시촌 거주자들의 우울 및 스트레스 집중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관악구가 우울 자가검사 고위험군이 28%로 상승한 고시촌 1인 청년가구들의 우울 및 스트레스 집중관리 필요성에 따라 마음의 상처를 보듬기 위한 연극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중인 고시생 등의 마음건강을 지켜주는 마음건강지킴이사업 중 하나로 국내에 처음으로 즉흥연극을 도입한 연극공간-가 맡아 공연을 펼치며, 오는 630() 시작으로 929, 1130일 등 총 3회 운영 예정이다.

 

연극치유는 진행자의 유도로 관객이 행복했던 순간, 후회되는 일, 꿈 이야기, 지금의 느낌 등을 말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배우들과 음악가들이 소리, 대사, 몸짓, 음악 등으로 공연을 펼치는 일종의 즉흥연극이다.

신림동 삼성동시장입구에 위치한 마을활력소 행복나무’ 1층 공연장에서 630() 오후 4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는 고시생, 희망 지역주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879-7183)하면 된다.

 

구청 관계자는 연극이 가진 치유의 힘을 통해 참여자들의 불편한 속마음을 시원하게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음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고뇌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 등을 표출시켜,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행동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89호

 

 

ⓒ 관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요즘 요즘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44길 35 대표전화 : 02-889-4404ㅣ 팩스 : 02-889-5614
Copyright ⓒ 2013 관악저널.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linuxwave.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