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저널

선출직동정   관악구의회   정치   6.4지방선거   국회   서울시의회   4.13총선   4.13시의원보궐선거   6.13지방선거   4.15총선   6.1지방선거   4.10총선2024년
호별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정치
선출직동정
관악구의회
정치
6.4지방선거
국회
서울시의회
4.13총선
4.13시의원보궐선거
6.13지방선거
4.15총선
6.1지방선거
4.10총선2024년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정치 > 관악구의회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분뇨처리 수수료 내년부터 연차적 인상
보건복지위원회, 분료처리 종사자 임금인상 및 노동여건 개선 요구
기사입력  2017/06/22 [17:06] 최종편집   

 

▲보건복지위원회 조례안 심의 장면


분뇨처리 수수료 내년부터 연차적 인상

보건복지위원회, 분료처리 종사자 임금인상 및 노동여건 개선 요구

 

관악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지난 612() 오전 10서울시 관악구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청소 및 분뇨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여 수수료를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32.5%를 인상하기로 원안대로 가결했다.

 

서울지역 분뇨처리 수수료는 지난 2009년 이후 동결돼 서울시가 2015년 연구용역 의뢰를 통해 분뇨처리권역 조정 및 분료수거 원가분석자료에 근거한 인상기준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의 분뇨처리 기분요금은 22,500원으로 통일되고, 자치구 여건에 따라 초가요금이 인상되었다. 관악구는 기본요금(0.75)은 기존 22,900원에서 22,500원으로 1.8% 인하되었고, 초과요금(0.1)은 기존 1600원에서 2,120원으로 32.5% 인상되었다.

 

구는 한꺼번에 인상할 경우 구민에 대한 과도한 부담이 예상돼 201811일부터는 15.6%가 인상된 1,850원으로, 201911일부터는 14.6%가 인상된 2,120원으로 인상안을 확정했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국민의당 임춘수 의원(보라매동,은천동,신림동)“5, 6대 의회에 걸쳐 상임위원회에서 관내 청소대행업체 종사자의 임금을 구청 환경미화원 임금 수준의 80% 수준까지 끌어올리라고 요구해 요즘 7개 대행업체는 어느 정도 수준을 맞춰가고 있는 상태라며, “구민에 대한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서 분뇨처리 노동자의 인건비도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야 하고, 노후차량도 개선되어야 한다며 종사자 임금인상과 노동여건 개선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도호 위원장(보라매동,은천동,신림동)청소대행업체의 경우 업체의 수수료 인상이 아니라 종사자 인건비가 물가인상분만큼 올라가 환경미화원 임금의 80%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계약서상 1년마다 물가대책위원회에 상정할 것을 명시했다며 분뇨처리업체에 대한 모범적 사례로 제시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89호

 

 

 

 

ⓒ 관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요즘 요즘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44길 35 대표전화 : 02-889-4404ㅣ 팩스 : 02-889-5614
Copyright ⓒ 2013 관악저널.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linuxwave.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