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비 지원 전망
관악구의회 소남열 · 송도호 · 왕정순 의원 공동발의
관악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9일(금) 오전 10시 소남열 의원을 비롯해 송도호, 왕정순 의원이 공동 발의한 ⌈서울시 관악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심의되어 원안 가결되었다.
이날 대표 발의한 소남열 의원(신사동,조원동,미성동)이 제안설명을 통해 “장애인 이동에 필수적인 이동기기 수리비를지원하여 장애인의 안정된 이동권 확보와 경제적 부담의 경감으로 장애인권익향상과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시키는 등 장애인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악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동·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로 한정하여 수리비를 지원하고, 지정 수리업체에 의해 수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7년 본예산에 3천 400만 원의 수리비 지원예산이 편성되어 있고 현재도 수리비를 지원하고 있는 상황으로 있어 별다른 의견 없이 원안 가결되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89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