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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지역정치 주목
스마트폰·PC 통해 관악지역 의원 의정활동 생방송·녹화방송 볼 수 있어
기사입력  2017/06/22 [14:09] 최종편집   

 

▲관악구의회 본화의장 회의 장면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지역정치 주목

스마트폰·PC 통해 관악지역 의원 의정활동 생방송·녹화방송 볼 수 있어

 

최근 인터넷 정보와 SNS 관계망을 통한 시민들의 직접적인 정치참여가 대세인 가운데 내년 6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정치부터 바로잡기 위한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관악구 차원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통해 기초단체장인 관악구청장 선출과 함께 광역의원인 4명의 서울시의원과, 기초의원인 22명의 관악구의원을 제대로 선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다.

 

특히 단체장과 달리 상대적으로 관심 부족과 정보부족으로 후보들의 능력을 정확히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구민들이 일상적으로 지역정치에 관심을 기울이고, 직접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쉽고 간단하다. PC나 스마트폰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서울시의회 또는 관악구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방송을 시청하면 된다.

 

서울시의회와 관악구의회가 각각 인터넷방송을 운영하고 있어 회의가 진행 중일 경우는 생방송을 통해 지난 회의일 경우는 녹화방송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시청할 수 있다. 인터넷방송은 본회의만 아니라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도 시청이 가능하다. 본회의에서는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의원들의 시정질문 또는 구정질문을 확인할 수 있고,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등 각종 의안심사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관악구의회 정례회 평가

 

대부분 각 정당 지역위원장의 공천으로 확정되고 있는 구의원선거의 경우 역량이나 자질, 열정이 없는 후보들이 공천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구민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로 공천 자체부터 바꿔나가야 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은 연간 2차례 진행되는 정례회를 통해 가장 집약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악구의회는 지난 68()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7년도 제1차 정례회를 15일간 회기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비롯해 2016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심의, 조례안 심의, 구정질문 등 비중 있는 안건이 많다.

 

본지가 시범적으로 인터넷방송을 통해 관악구의회 정례회 회기동안 상임위원회 회의를 지켜본 결과 각 위원회마다 재선 이상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질의답변에 참여하고, 질의수준도 높아 치밀하고 세심한 안건 심의가 주목을 끌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의원들이 회의자리를 비우는 사례가 너무 많고, 질의답변에 참여하지 않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의원도 많았고, 질의를 하는 의원조차 다른 의원들이 내놓은 의견에 덧붙이는 수준이거나 단순하고 유치한 질문, 안건을 숙지하지 못한 질문, 자료조차 읽지 않은 질의가 눈에 띄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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