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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제때 돕기 위한 ‘제18회 희망나눔 알뜰장터’ 개최
기사입력  2017/06/13 [14:19] 최종편집   

 

▲참석 내빈들과 기념사진


위기가정 제때 돕기 위한 18회 희망나눔 알뜰장터개최

 

 

우리 주변엔 어려운 이웃이 참 많다. 몸이 아파도 병원에서 검사받을 돈도 없거나, 절망 속에서 투신하는 사람도 있다. 어려운 이들을 외면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 가운데서도 긴급구호를 필요로 하는 위기가정을 제때 도우려는 모임을 꾸려가는 사람들이 있다.()SOS기금회(회장 김항섭)는 지난 527() 관악구 미성동 소재 ()천성 세이브마트 앞마당에서 고문을 비롯해 자문위원, 이사진, 운영위원, 회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SOS기금 마련을 위한 18회 희망나눔 알뜰장터를 열었다.

 

이날 무더위도 아랑 곳 없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펼친 알뜰장터에는 전통찻집 다미재매실청 건강음료를 비롯하여 밍크 한 마리가 들어간 밍크 오일 크림, 식물성 천연 원료인 아토넬 미라클 물비누, 보습제, 수분에센스, 코코넛 오일, 자연을 그대로 품은 비타민 샴푸, 콜라겐 마스크 팩, 화장품, 머리 핀, 헤어밴드, 여성화, 해남 막걸리, 먹거리, 각종 의류와 도서류 및 생필품 등 주민들이 선호하는 상품들을 저렴한 값에 선보였다.12시부터는 알뜰장터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도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김항섭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영실 교수의 기념공연, 유종필 관악구청장, 길용환 관악구의장, 오신환 국회의원, 장영권 관악발전협의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바자회 장면

 

이와 함께 이성일 ()SOS기금회 운영위원은 알뜰바자회 경과보고를 통해 재능기부부터 조건 없는 성원을 보내준 ()천성 세이브마트 중 산업교류협회,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 솔루나 로타리 클럽 ()동북아산업교류협회 성일안경 위기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신한인쇄 미광 액세서리 국순당 강강술래 정담은 보쌈 로이앤틱 아토넬 위기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제이케이 글로벌 ()일양 대흥 어패럴 배바우 남서울교회(서원동) 칸타빌레 색소폰 동호회 신영기획 등을 소개하고, 위기가정을 적기에 긴급 지원하는 일로써 그 고마움을 새기겠다고 밝혔다.

 

김항섭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행사 때마다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신림고등학교 학부모 봉사단 어머니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위기상황에 처한 이들이 긴급구호를 받는 것은 우리 사회의 의무라면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고, 위기가정을 24시간 내에 긴급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기금 조성을 위하여 뜻있는 CEO들의 사랑을 모집할 것을 결의했다. 18회 희망나눔 바자행사에는 축사에 참여한 내빈들을 비롯해 송정애구의원, 민영진구의원, 이동일구의원, 유정희 전 구의원, 김영실 총신대 교수, 관발협 이석근창립회장, 관발협 장윤오정책위원장, 한울림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양선영소장, 관악학부모네트워크 김재희대표, ()한국종이접기협회 양윤미관악지회장, 정성훈 북션대표, 신관식 행정사, 자바 인 심미순대표, 다미재 김은자대표, 남서울교회 김남복 담임목사, 관악바람개비 봉사단 박재준대표 등, 주민 사이에 인정이 묻어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심초사하시는 분들과 지역 NGO 활동가들이 많이 참석하여 열기를 더해 주었다.

특히, 무대도 없이 맨 땅에서 선사한 소프라노 김영실 교수의 기념공연은 행사의 보람을 더욱 깊게 했다.

 

한편, ()SOS기금회는 IMF 이후, 극심한 경제난과 질병 및 실직 등으로 갑작스런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지원할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긴급구호 대상자 1,500여 가구에게 위기극복기금을 전달함과 동시에, 기금전달 외적인 부분에서는 관련기관에 후원을 받을 수 있게 연계해 오고 있다.

 

송진복/ ()SOS기금회 사무국장

재창간 2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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