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6월 8일 개회
추경예산 심사, 구정질문, 조례안 심사, 결산 심의 등 15일간 회기
관악구의회가 6월 8일(목)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오는 6월 23일(금)까지 15일간 회기일정으로 2017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길용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개회되는 정례회에서 의원들께서는 결산심사시 내년도 예산편성과 장기적인 재정계획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사해주시고 아울러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시 사업계획 및 사전절차 이행여부와 실질적인 사업효과 등을 철저히 심사하여 맞춤형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관악구청 고경인 지식문화국장으로부터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과 ’2017년 여름철 종합대책 보고의 건‘이 발표되었다.
이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위원장으로 곽광자, 위원으로 권미성, 김정애, 김종길, 백성원, 송정애, 오준섭, 왕정순, 장동식 의원 등 9명 의원이 선임되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소관 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의를 비롯해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의 건 등을 예비심사하고 오는 6월 16일(금)부터 20일(화)까지 예결특위에서 최종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정례회 폐회를 앞둔 6월 21일(수), 22일(목)은 각각 구정질문과 보충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88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