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마을 교육콘텐츠 5월 19일까지 모집
관악구가 오는 5월 19일(금)까지 주민들이 설계한 참신한 교육 콘텐츠들을모집하는 ‘2017. 관악 마을 교육콘텐츠’을 실시한다.
‘2017. 관악 마을 교육콘텐츠’는 마을과 학교의 방과 후 학교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매칭‧지원하는 사업으로 관악혁신교육지구 ‘토닥토닥 마을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2015년부터 ‘냅킨으로 꽃을 피우다’ ‘과학탐험대’ ‘손바느질’ ‘관악구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체험’ 등 총 69개 마을 교육콘텐츠와 130여명의 마을강사를 발굴했다. 이후 마을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규모는 총44개 단위 최대 300만 원으로, 국․영․수 등 교과영역을 제외한 콘텐츠로서 역사 문화 및 전통예절, 생태 및 자연 탐방, 문‧예‧체, 인성, 인문학, 놀이문화 등 창의‧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면 도전할 수 있다. 관악구에 소재지를 둔 개인, 단체, 기관, 비영리 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프로그램의 창의성 △ 교육수행경험 △예산편성의 타당성 △지속 및 자립가능성 등이며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올해는 신규 콘텐츠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이메일(ohanes@daum.net)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누리집에서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육사업과(☎ 02-879-5656)와 서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02-813-5140)로 하면 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86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