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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마을계획동, 서림동 · 성현동
서림동, 6월 1일 오후 7시 신성초등학교 강당에서 마을계획단 총회 개최
기사입력  2017/05/17 [18:23] 최종편집   

 

▲ 기념사진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마을계획동, 서림동 · 성현동

서림동, 61일 오후 7시 신성초등학교 강당에서 마을계획단 총회 개최

 

서울시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일환으로 동 단위에서 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25개 자치구에 마을계획사업 마을기금사업 주민참여지원사업 등의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마을공동체사업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서울지역은 지난 20154개 자치구에서 61개 동이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2016년에는 18개 자치구 283개 동에서, 2017년 올해는 24개 자치구 342개 동에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마을변화가 생기고 있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사업은 각 동에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을 평균 5~6명을 추가배치 하고, 간호사도 1명씩 배치해 직접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구민들을 찾아가서 복지의료서비스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동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사업을 시행해왔다.

 

관악구도 지난 20167월부터 관내 21개동에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전면 시행하고 있으며, 서울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응모해 서림동과 성현동은 마을계획사업에 선정되고, 나머지 19개 동은 주민참여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신사동은 마을기금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마을계획동으로 선정된 서림동과 성현동은 마을계획단원들을 모집하여 10개월간의 활동을 해왔다. 80여명의 마을계획단원들은 마을계획에 대한 교육과 마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동네탐방을 통해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분과활동을 하고 있다.

 

▲ 활동사진

 

마을계획단원들은 처음에는 2시간의 교육이 힘들고 지치기도 하였지만 이제는 2시간이 부족할 만큼 마을의제에 대한 토론과 마을탐방을 위해 한 달에 2~3회씩 모임을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마을주민 스스로 마을의 불편한 것, 필요한 것을 찾아내 오랫동안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 경험의 결과다.

서림동은 교통안전분과, 생활환경분과, 생태마을분과, 역사문화분과 등 4개의 분과를 구성해 활동하고, 성현동은 건강문화분과, 교육분과, 마을두레분과, 환경안전분과, 두드림공작소 등 5개의 분과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서림동 4개 분과 중 교통안전분과는 우리동네 골목수리단으로 깨지고 부서진 골목길 보수문제를 전담하고, 생활환경분과는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미니공원 조성, 마을통신 전봇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화단조성 관리 등을 맡고, 생태마을분과는행복꽃이 피어나는 서림 마을길 조성관리를 담당하며, 역사문화분과는주민과 함께하는 서림마을 행복시 행복사진 전시회, 보그니마을 탐방코스 개발 등을 맡고 있다.

 

이렇게 마을계획단 분과에서 제안된 의제는 서림동의 경우 오는 61() 오후 7시 신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묻고 함께 의결하는 마을계획단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의결된 의제들은 참여예산으로 제안되거나 마을계획단이 직접 실행총회가 끝나면 오는 7월부터 실행에 들어가 20176월까지가 마을계획단의 공식 활동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마을의 변화가 또 어떤 다른 변화와 주민자치를 만들어 갈지 매우 기대되고 흥분된다.

 

여용옥/ 서림동 마을계획단 전문촉진자

재창간 2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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