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녹색경영’ 5관왕 달성한 공단
10년 만에 매출규모 2배 이상 성장시킨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창립 10주년 행사
관악구 산하기관인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의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4월 10일(월) 오전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강당에서 내빈들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안병근 이사장은 “친환경 녹색경영에 대한 정부포상을 5관왕 달성하고, 10년 만에 매출규모가 2배 이상 성장되었으며, 행정자치부 경영평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놀랄만한 저력을 보여준 직원들에게감사하다”며, “이제는 진정한 의미의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질적 내실화를 다질 때”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유종필 구청장를 비롯해 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한해 공단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들 3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경영성과 우수사업장 시상 및 10년 근속자 감사선물을 전달하고, 10년 동안의 추억과 직원들의 축하인사가 담긴 기념영상을 상영했다. 기념행사 후에는 내빈들과 함께 창립 10주년 맞이 기념식수가 있었다.
한편,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7년 출범할 당시 3개 팀 130명에서 출발했으나 현재는 5개 팀 170명으로 직원들이 증원되었고, 당시 43억 원의 예산규모가 올해 109억 원으로 커졌으며, 초창기 40억 원의 매출규모가 현재 87억 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85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