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공감 토요 출산준비교실’ 신청자 모집
관악구, 출산준비부터 양육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관악구가 운영 중인 예비부모를 위한 ‘부부공감 토요 출산준비교실’이 화제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의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고 부부공동 양육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은 정상분만의 이해, 가상분만실습, 모유 수유법, 신생아 관리, 아빠역할 준비 등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꾸며져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뜨겁다.
출산교실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 2시간(1기 2주 과정) 진행되며, 1기 20쌍 선착순으로 관악구에 사는 예비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관악구청 누리집에서 신청가능하다.
이외에도 구는 신혼․예비 부부와 난임부부를 위한 ‘두근두근 아기맞이교실’, 임신 20주 이상 산모를 위한 ‘임산부 명상요가’ 등 다양한 출산 준비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출산 후 똑똑한 육아를 위한 ‘초보맘 척척박사되기’, ‘모유수유 클리닉’ 등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879-7155)
김정혜 기자
재창간 2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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