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관도서관 ‘시각장애체험 행사’
관악문화관도서관에서는 제53회 도서관 주간 및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5일(토) 오전 10시 관악문화관도서관 1층 독서동아리방 앞에서 실로암 시각장애 복지관과 연계한 시각장애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관악문화관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2012년부터 시각장애인 체험행사를 실시해 왔다. 이와 관련하여 관악문화관도서관 한영호 관장은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는 환경조성을 위해 위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악문화관도서관 등 구립 공공도서관은 장애인의 도서대출 지원을 위하여, 홈페이지에서 자료대출을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를 통하여 집으로 배달되는 책나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828-5839, 828-5833)
재창간 284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