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천동 ‘해피팜 협동조합’ 나눔실천 펼쳐
은천동주민센터, 나눔가게 협약 체결로 건강보조식품, 돋보기, 제과, 떡 등 후원받아
관악구 은천동 소재 ‘해피팜 협동조합(대표 김진설)’의 나눔실천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피팜 협동조합은 ICT 첨단 환경제어시스템을 통해인삼새싹을 무농약 수경 재배, 새싹삼과 건강즙을 생산하는 산양삼 새싹마을을 운영하는 도시농업의 선도 업체다.
해피팜 협동조합은 지난해9월부터 은천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매월 인삼새싹즙을후원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은천동 주민센터와‘나눔가게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수험생들에게도 매월인삼새싹즙을 후원중이다. 또한, 2017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건강보조식품을 기부해 저소득가정을지원하기도 했다.
김진설 대표는 “도심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한먹거리를 생산해냄은 물론 독거어르신과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의 체력증진에도 적극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은천동 주민센터는 해피팜 협동조합(대표 김진설)을 비롯해 씨네마안경원(대표 정명득), 헤어아르떼(대표 김수정), 영빈제과(대표 김영전), 슈크림(대표 심동훈), 설기야(대표 박영길) 등과 나눔가게협약을 체결해 돋보기, 이․미용서비스, 제과, 떡 등을 매월 후원받아 지역주민들에게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은천동 정일형 동장은 “몸소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온기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은천동 주민센터
재창간 28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