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현 작가 초청 북콘서트
4월 3일 용꿈꾸는작은도서관
관악문화관도서관(관장 한영호)에서는 오는 4월 3일(월) 오후 7시 소설가 정이현 작가를 초청하여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2008년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의 원작자 정이현 작가의 신작 <상냥한 폭력의 시대>를 주제도서로 작가와의 대화, 낭독, 그리고 뮤지션의 노래와 함께 진행된다.
정이현 작가는 <낭만적 사랑과 사회>로 2002년 제1회 문학과사회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해 드라마로 제작된 <달콤한 나의 도시>, 알랭 드 보통과 공동 작업한 <사랑의 기초-연인들>, <너는 모른다> 등 동시대인의 삶과 사랑을 증언하는 여러 장편과 산문집을 꾸준히 내왔다.
신작 <상냥한 폭력의 시대>는 2013년 겨울부터 발표한 소설들 가운데 예의 바르고 친절한듯하면서 무심하게 주고받는 일상속의 폭력에 관한 이야기 7편을 추려 묶은 책이다.
재창간 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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