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대표발의한 ‘승용차요일제 및 승용차마일리지 지원 개정안’ 의결
서울시의회 박준희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이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박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차의 천연가스(CNG) 자동차 교체 실적이 저조한 것을 지적하고 이는 환경미화원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청소차를천연가스 자동차로 교체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또한, 쓰레기 수집 운반처리 업무 등 청소행정이 자치구 고유사무이기는 하지만, 청소 장비나 제도 개선 등은 기초자치단체가 주도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 시와 자치구간 명확한 업무분장을 통해 청소행정의 체계를 잡고, 중장기 실행계획 및정책방향 설정을 요구하는 등 2016년도 환경수자원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내실있게 진행하게 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박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한 것이 좋은평가를 받은 것 같다” 면서 “앞으로도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다하여 시민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준희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승용차요일제 및 승용차마일리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20일(월) 제27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의결되었다.
박준희 위원장은 “승용차요일제 인센티브 규정을 명확히 하여 원활한 업무추진과 참여 시민의 불편을 줄이는 한편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승용차마일리지가 실질적으로 자동차 운행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할 필요성이 있어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박준희 시의원실
재창간 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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