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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공원 내 ‘강감찬 전시관’ 3월 시범운영 4월 개관
기사입력  2017/02/01 [15:10] 최종편집   

 

▲전시관 내부 전경


낙성대공원 내 강감찬 전시관’ 3월 시범운영 4월 개관

 

관악구가 강감찬 장군의 영정을 모신 안국사 입구에 있던 낙성대공원 관리사무소를 규모 125의 강감찬전시관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오는 3월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개관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구청 도시계획과는 지난 2016강감찬 전시관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건축물 구조안전진단 시행을 거쳐 자료수집과 우수사례지 견학,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전시관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최근 강감찬 전시관 건립공사 마무리 단계로 1월 중에 공사가 끝나면 문화체육과에서 관리와 운영을 맡아 3월에 시범운영을 거쳐 4월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감찬 전시관은 별의 탄생 별빛의 영웅 별이 비춘 세상 등 3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전시실(1)영상과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2)로 구성된다.

전시실(1)별의 탄생에서는 신화적 탄생부터 장원급제하여 관직으로 오르기까지의 성장기를 표현했다. ‘별빛의 영웅에서는 고려의 역사와 대외정세, 그리고 전투 활약상을, ‘별이 비춘 세상에서는 역사기록과 문학자료, 트릭아트기법을 활용한 포토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다목적실(2)은 고려역사의 흐름과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 이야기를 좀 더 쉽게 영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관악구가 민선6기부터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강감찬 도시, 역사도시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강감찬 장군의 인물을 재조명하기 위하여 강감찬 전시관을 건립하고 개관을 앞두고 있어 기대가 높다.

유종필 구청장은 "2019년은 귀주대첩 1000주년이 되는 해"라며, “강감찬 카페, 생가터 정비, 광장활성화, 고려박물관 등강감찬 도시, 역사도시로 거듭 나기 위한 단계별 추진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해 전국의 사람들이 고려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악구를 방문하는 매개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관악구는 특히 강감찬 도시, 역사도시 육성 일환으로 지난해 관악산철쭉제와 낙성대 인헌제를 통합한 1회 관악 강감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이어 낙성대공원을 역사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단계별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구는 또한 그동안 도시계획과 주도로 강감찬 학술 심포지엄강감찬 장군 학술연구 용역을 개최하였고,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관악백과사전을 발간하였으며, ‘강감찬 10리길 투어코스 프로그램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개발하여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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