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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민선 5기~6기 81개 횡단보도 설치
33억 원 투입해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약자 위한 교통정책 추진
기사입력  2016/12/23 [15:05] 최종편집   

 

▲횡단보도 


관악구, 민선 5~681개 횡단보도 설치

33억 원 투입해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약자 위한 교통정책 추진

 

관악구가 민선5, 6기 동안 약 33억 원을 투입해 신림역 및 서울대역 교차로를 비롯한 주요도로에 횡단보도 32개소, 이면도로에 횡단보도 49개소를 설치하는 등 보행약자를 위한 교통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구는 지난 2010년 유동 인구가 많은 신림역 사거리에 모든 방향에서 접근 가능한 횡단보도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관악구 중심축인 공공, 상업기능이 분포 돼 있는 서울대입구역 사거리에도 지하철 출구 사이를 연결하는 폭 8m 횡단보도 4개를 설치해 지역주민의 이동의 편리성만 아니라 인근 상가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설치한 주요도로 2개소 중 남부순환로 까치고개 동측 횡단보도는 주변 400m 이내에 횡단보도가 없어 휠체어 이용자나 노약자 등 보행약자들이 계단형 육교를 오르내려야 하는 보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야간에 횡단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을 설치하고, 보도 턱을 기존 30cm에서 1cm로 낮춰 이용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내년에는 과속과 신호위반 예방을 위한 무인 교통단속카메라(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을 비롯해 이면도로에 설치된 36개소의 횡단보도는 보행자의 동선이 끊기지 않도록 보도와 보도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특히, 성현로 국사봉터널 상부 교차로는 차량정체가 부담 됐지만, 모든 방향의 차량을 정지시킨 후 보행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건너갈 수 있도록 대각선(X자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아울러 구는 관악로30길 보행자우선도로조성 사업과 사당초교 등 9개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차량통행을 제한하고,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하는 등 어린이 통학로 안전에도 노력해 최근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수구 수상 등 4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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