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취약계층 위한 겨울철 의류 기증식 개최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광인터내셔날, 유닉유니온, 아시안허브 등
주한 라오스대사관(대사 캄쑤와이 께오달라봉)은 이상기후로 인해 추워진 겨울철 라오스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및 신발 기증식을 지난 11월 25일(금)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에는 동광인터내셔날과 유닉유니온이 의류 및 물품을 지원하고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아시안허브가 기증처 발굴 및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라오스대사관으로 의류 200벌과 신발 200컬레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여구 교수(故 장기려 박사의 손자), (주)아시안허브 최진희 대표이사,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김대중 사무국장, 라오스 봉사활동을 준비 중인 고등학생봉사단 등이 함께하였다.
(주)아시안허브의 최진희 대표는 “지난 1월 라오스 폭설로 인해 겨울옷 기증을 하면서 라오스 대사관과 인연을 맺었는데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오스를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문화전문 사회적기업인 만큼 회사이념에 맞게 아시아 이민자들의 모국 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안허브
재창간 2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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