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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우수 진로 배움터 시상
청소년들이 진로 직업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장 개방 · 프로그램 개발 필요
기사입력  2016/12/12 [15:13] 최종편집   
▲ 기념사진

 

2016년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우수 진로 배움터 시상
청소년들이 진로 직업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장 개방 · 프로그램 개발 필요

 

서울시교육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인규)는 지난 11월 25일(금)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진로체험 우수 배움터 및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진로의 탐색과 직업체험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며, 이러한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애쓴 배움터와 우수프로그램을 수행한 분들에게 감사한다”는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인규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프로그램 응모 당시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었는데,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매우 창의적이며 기발한 프로그램들을 제안하여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의 심사를 맡았던 한국교원캠퍼스 권영출 원장은 “롯데월드, 삼성의료재단 등 다양한 기업체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을 위해 현장을 제공하고 협조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프로그램들이 하나같이 신선하고 창의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이 학교와의 정보 교류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수배움터로 지정되어 서울시장상을 받은 곳은 ‘롯데월드’ ‘송파진로센터’ ‘강북삼성병원’ 등 20여 곳이었으며, 우수프로그램으로는 ’세상을 밝히는 작은 아이디어‘ 등 10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전농 동물병원’과 ‘LH토지주택공사’ 등 10개 단체가 센터장상을 수상했다.

대부분의 일자리를 인공지능로봇에게 빼앗길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게 될 청소년들에게 일찍부터 진로에 대해 체험을 해보도록 돕는 것은 긴급한 일이다. 자신의 적성과 능력이 어디에 있는 지 그리고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어떤 일에 가치를 두고 있는지를 찾지 못한다면 나침반을 잃어버린 배와 같이 방황하게 될 것이다. 이런 경향은 심화될 뿐 아니라 빠르게 다가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조기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백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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