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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칼바위 위험능선 5개구간 데크계단 설치
어르신들과 여성들도 안전하게 걷고 수려한 서울시내 조망 가능해져
기사입력  2016/12/12 [13:46] 최종편집   
▲칼바위 정비 현장

 

관악산 칼바위 위험능선 5개구간 데크계단 설치
어르신들과 여성들도 안전하게 걷고 수려한 서울시내 조망 가능해져

 

관악구가 관악산을 찾은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수려한 조망을 선물하기 위해 전망이 좋지만 험하기로 소문나 있는 관악산 칼바위능선 5개소 총400m 구간에  총 공사비 4억 8천여만 원의 데크 계단을 설치했다.


칼바위 능선 등산로는 칼날처럼 서 있는 바위들을 로프를 잡고 오르내리는 등 험하기로 소문난 구간 중 한 곳으로 2011년 산사태 피해로 인해 수목의 뿌리가 노출되어 고사하는 등 자연훼손과 위험의 정도가 점차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데크 설치공사는 계단 중간 중간에 수려한 관악산의 풍광을 전망할 수 있도록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기존의 나무와 지형 훼손을 최소화 했다.


구는 칼바위 등산로를 지나 위험요소가 남아있는 잔여구간에 대한 정비도 시행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안전은 물론이고 관악산의 자연훼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칼바위에 오르다 보면 관악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을 조망할 수 있어 힘들게 오른 만큼 보람을 느낄만한 전망에 감탄을 자아내게 된다”며 “우리 구의 천혜의 자원인 관악산을 더욱 가꾸어 사람과 자연이 이웃해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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