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과대학 ‘비전멘토링’ 11월 26일 열어 공대생들이 직접 들려주는 공학의 미래와 꿈, 실생활 곳곳에 자리잡은 공학 이야기
관악구가 오는 11월 26일(토) 오후 3시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이공계에 대한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대 공과대학 우수학생센터(공우)와 함께하는 '비전멘토링'을 개최한다.
지난 7월 9일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비전멘토링’에는 서울지역 1600여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해 열띤 호응 속에서 진행된 바 있으며, 오는 11월 26일에 개최되는 ‘비전멘토링’은 지역사회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관악구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STEM이 들려주는 공학의 미래와 꿈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공대생 학생들이 전하는 공부와 생활, 다양한 학생활동, 효과적인 공부 비법 등 생생한 경험담 위주의 비법을 소개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도 해소해줄 전망이다.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들은 서울대 공과대학생 중 성적과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상위 2%를 선발한 일명 ‘공우(공과대학 우수 학생센터)’의 구성원들로 Learn & Give를 목표로 2010년부터 봉사, 국제교류, 리더십 교육, 대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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