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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새로운 변신, 리빙라이브러리
귀농에 대해 조언해준 이도헌 양돈법인 대표를 비롯해 8명의 살아있는 책과의 만남
기사입력  2016/10/25 [15:03] 최종편집   

 

▲이도현 양돈법인 대표와의 리빙라이브러리 팀 기념사진


도서관의 새로운 변신, 리빙라이브러리

귀농에 대해 조언해준 이도헌 양돈법인 대표를 비롯해 8명의 살아있는 책과의 만남

 

지난 106() 오후 7시 구청 1층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 살아있는책과의 만남 리빙라이브러리(living library)’ 행사가 열렸다.

 

살아있는 사람책을 빌려주는 도서관은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리빙 라이브러리는 살아있는 사람을 책 대신 빌려주는 도서관을 뜻하는 것으로 소통을 통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없애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어 많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참석한 살아있는 책으로는 김준영 취업컨설턴트 오래된 디자인의 특별함을 선보인 박현택 국립중앙박물관 디자인경력관 조성모, 성시경 등의 보컬지도를 했으며 노래실력자 열풍에 대해 말해준 배연희 보컬디렉터 주부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는 KBS ‘여유만만PD이자 무엇을 먹고 배울 것인가에 대해 알려준 서득현 PD 일과 삶이 달라지는 메모의 방법에 대해 알려준 베스트셀러 메모습관의 힘의 신정철 저자 2의 삶인 귀농 그리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에 대해서 들려준 이도헌 양돈법인 성우 대표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의 구성작가이며, 사계절 문학상 내청춘 시속370km’의 동화작가이가도 한 이송현 작가 김종국의 한남자’, 박상민의 해바라기등 다수의 히트작 작사를 했으며 어디서 영감을 받는지 알려준 조은희 작사가 등 8명이었다.

 

미리 접수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그룹당 5~6명씩 선정했고, 한 그룹 당 40분씩 2회 총 80분 동안 2권의 사람책과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단지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자와 직접 만나는 경험은 흔치 않은 일이며 가슴 두근거리는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이다. 서득현 PD와 만났던 그룹의 참석자는 먹거리에 대한 새로운 충격이었다고 고백하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즐거워했다. 등록한 신청자들이 결석 없이 모두 참석한 것도 놀라왔지만, 사전등록하지 못한 구민이 참석하게 해달라고 10여분 이상 담당자와 실랑이 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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