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남열 의원 5분 자유발언
장애인전용 주차장 관리, 차 없는 거리 용도변경 제안
관악구의회 국민의당 소속 소남열 의원(신사동,미성동,조원동)은 지난 10월 14일(금) 제236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전용 주차장 관리방안과 차 없는 거리 부설주차장 조건부 용도변경을 제안했다.
소남열 의원은 “현재 종로구를 비롯한 7개 자치구가 장애인전용주차장 불법 주·정차와 관련교통부서에서 단속하고, 복지부서에서 과태료를 징수하는 등 업무분리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장애인주차장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며, “장애인전용 주차장에 대한 단속업무는 교통지도과에서 하고, 과태료 징수는 장애인복지과에서 할 수 있도록 업무를 분리할 것을 요청한다”고 제안했다.
소 의원은 또한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면 주차공간으로 사용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영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도 없는 실정”이라며, “조건부 용도변경을 통해 차 없는 거리 부설주차장을 신설해 효율적인 공간사용이 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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