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원 의원 5분 자유발언
검도부 해체 관련 소통 부재에 대한 문제점 지적
관악구의회 백성원 의원(성현동·청림동·행운동)은 지난 10월 4일(화) 제236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검도부 해체와 관련 소통 부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백성원 의원은 “지난 9월 30일 HCN 방송을 통해 전국체전 출전을 마지막으로 관악구 소속으로 17년간 몸담았던 검도부는 해체 된다는 방송이 보도 되었고, 해단일이 10월 31일로 알고 있다”며, “이 자리에서 구청장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든지 생중계 되는 가운데 토론을 하겠다고 약속했으나 공청회와 토론회는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검도부와 집행부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대안과 결과도 합리적인 절차도 마련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해단 일을 결정하였다”고 비난했다.
백성원 의원은 “앞으로 본회의장에서의 집행부의 발언은 꼭 지켜 줄 것을 촉구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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