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강좌 진행
서울대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교수 수의사 강사진 구성 오는 11월 16일까지 8주간 강의
관악구가 서울대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 함께 반려동물 양육에 따른 다양한 지식과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 3월 처음 시작한 ‘제1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강의는 관악구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도 찾아오는 등 열렬한 호응과 참여를 얻은 바 있다.
‘제2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강의 역시 서울대 동물병원의 교수진과 수의사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지난 9월 28일(수)부터 오는 11월 16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8주 동안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관악구평생학습관 ☎02-879-5679)
강의는 ▲반려견에 대하여 ▲반려견 교육, 이것만은 꼭! ▲반려견을 야단치기 전에 바람직한 행동을 가르치자 ▲반력견의 주요 행동 문제 ▲반려견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 관련 상식 ▲반려견 & 반려묘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는 법 ▲반려견 & 반려묘의 언어 이해하기 ▲반려견 & 반려묘와 함께하는 웰빙 등 차별화된 내용과 흥미로운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반려동물팀을 신설한 관악구는‘동물매개 봉사활동’ ‘찾아가는 동물병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동물사랑방 운영’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 등 반려동물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동반자로 인식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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