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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특정학년 의무기숙 안한다” 재약속
관악구, 지난 7월 공문 통해 서울대의 시흥캠퍼스 운영 입장 재확인
기사입력  2016/09/22 [17:09] 최종편집   

 

▲ 서울대 전경

서울대, “특정학년 의무기숙 안한다재약속

관악구, 지난 7월 공문 통해 서울대의 시흥캠퍼스 운영 입장 재확인

서울대생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 요구 관련 총장 이메일 통해 확답

 

서울대 성낙인 총장이 지난 96() 전체 재학생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특정학년이나 학과를 시흥캠퍼스로 이전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약속했다.

성 총장은 이메일을 통해 학생이 원하지 않는 의무형 기숙형대학, 특정 학년, 학과 또는 단과대학의 이전은 없다는 것은 확실히 지켜질 것이다고 확약했다.

 

이번 확약은 오연천 전 서울대 총장이 지난 20143월 말 관악구와의 간담회를 통해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연세대 송도캠퍼스처럼 특정학년을 이전시켜 의무적으로 기숙시키는 기숙형캠퍼스가 아니며, 특정대학이나 학부를 이전할 계획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서울대 입장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한 것이다.

 

관악구는 성낙인 총장이 학생들에게 밝힌 시흥캠퍼스에 대한 서울대 입장을 이미 지난 7서울대 공문을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관악구청 교육사업과 관계자에 따르면 관악구는 지난 6월 공문을 통해 최근 중앙지 보도에 의하면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규모 2,000명 이상을 수용하는 기숙형대학으로 추진되고, 전인교육형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보도되어 지역주민들이 혼란스러워하고 구 행정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서울대 시흥캠퍼스 운영계획 관련 언론보도 내용의 진위 여부와 기숙형 대학 운영 여부를 포함한 시흥캠퍼스의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답변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서울대는 공문을 통해 시흥캠퍼스 기숙사와 관련하여 특정대학, 특정학부의 이전이 전제가 되는 의무형 기숙형 캠퍼스가 아님을 다시 한 번 알린다그리고 현재까지 논의하고 있는 기숙사의 형태는 국제적 가치관과 공동체 생활을 통해 탈 경계적 사고를 지닌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전인교육형 기숙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의 자율적 선택에 의해 선발 및 운영하는 것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시흥캠퍼스 조성은 관악캠퍼스의 기능이 이전하는 것이 아니므로 관악구민이 우려하는 교육단위 이전이 없음을 다시 한 번 알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낙인 총장이 96일 공식적으로 밝힌 서울대 입장은 822() 시흥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기 이전인 7월의 서울대 입장, 2014년 오연천 전 총장이 밝힌 서울대 입장과 크게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만, 대외 여건이 서울대 학생들과 관악구의 반대나 견제가 없다면 언제든지 뒤집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돼 지속적인 관심과 경계가 요구되고 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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