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우리동네 나눔가게 협약식 체결 나눔가게 1호 “바우네 순대국”, 매월 1회 독거어르신 5분에게 점심대접
신사동 주민센터에서는 신사동 나눔 가게 1호점 ‘바우네 순대국’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특화사업인 “독거어르신 9988”과 연계하여 홀로 집에 계시는 독거어르신 다섯 분을 모시고 지난 8월 26일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나눔가게 1호점 사장님은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손길들이 계속적으로 연결 되어서 따뜻한 신사동으로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식사를 하신 어르신은 “든든히 순대국도 먹고 또래의 이웃도 알게 되어서 좋다”고 말했다.
나눔가게는 업체 고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직접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을 받은 주민들은 나눔을 실천한 상점을 칭찬하여 격려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주민들을 도와주면서 지역사회를 ‘나눔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나눔가게에 함께하고자 하는 업체는 동 주민센터에서 참여 신청서를 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여하면 되고, 3개월 이상 기부에 참여하면 나눔가게 현판을 설치하여 준다.
신사동 주민센터
재창간 2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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