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까지 공유도시 아이디어 공모
관악구, 함께 쓰고 나누는 ‘공유도시 관악’ 만들기 일환
관악구가 오는 9월 9일까지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물건부터 공간, 개인의 경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아이디어 제안서를 공모한다.
지난해 관악구 전역에서는 작아져서 못 입는 아이 옷이나 장난감을 이웃과 공유하는 ‘육아용품 공유사업’, 집에서 굴러다니는 책들을 필요한 사람에게 대여해주는 ‘공유서가’, 가정용 생활 공구를 빌려주는 ‘공구대여서비스’ 등 다양한 주민참여 공유활동이 이뤄졌다.
공유도시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9월 9일까지 제안서를 작성해 국민신문고, 구청 홈페이지 내 ‘구민제안방’에 등록하거나 이메일(thqnddn@ga.go.kr)이나 우편, 팩스(☎879-7819)도 접수 가능하며 기획예산과로 방문 접수해도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심의를 거쳐 11월 중 우수제안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기획예산과☎879-5582)
김정혜 기자
재창간 2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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