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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을공동체사업 눈에 띄는 활동 기대
19개동에서 64개 주민 소모임 공모 선정, 12개 주민제안사업 선정돼
기사입력  2016/09/08 [11:12] 최종편집   

 

▲전시회  마을공동체 행사


2016년 마을공동체사업 눈에 띄는 활동 기대 

19개동에서 64개 주민 소모임 공모 선정, 12개 주민제안사업 선정돼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마을육성 일환 서림동·성현동 마을계획사업 선정

 

서울시가 지난 20123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햇수로 5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올해는 선정된 주민모임이 많아 예년과 달리 눈에 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가 지난 721개동에 전면 출범시킨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시행과 관련 동 단위에서 마을을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마을계획사업 마을기금사업 주민참여지원사업 등 공모사업이 추가로 신설돼 마을공동체 추진 사업이 크게 확대되었다.

 

동 주민센터 차원에서 신청한 마을계획사업에는 성현동, 서림동 2개동이 선정돼 동별로 내년까지 18개월간 사업비로 570만원이라는 규모가 큰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라 주목된다. 오는 9월 말까지 마을계획단을 동별로 100명 이내로 모집하여 마을공동체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5월에 구성된 마을조사단이 조사한 마을의 유·무형 자원 등 지역 현안 자료를 기초로 워크솝이 진행된다. 이후 마을계획단이 자체적으로 동 문제점을 의제로 도출해내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직접 실행에 나설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마을기금사업은 신사동이 선정돼 41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자체적으로 기금도 조성해 동 주민들이 많은 예산이 소요되지 않은 마을의 작은 문제를 찾아 직접 해소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지원사업은 마을계획사업에 참여하는 성현동과 서림동을 제외한 19개동을 대상으로 1개동에 3~4개씩 주민소모임을 선정하여 최대 80만원씩 동별 4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민 소모임 지원사업은 마을, 복지,문화, 환경, 교육 등 모든 영역의 일상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으로 공모결과 83개 사업이 접수돼 64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 일환을 추진되고 있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마을육성사업으로 각 동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마을공동체사업이 최소 3개 이상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있어 일반 구민들도 마을공동체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아울러 사업별로 최대 300만원의 시비를 지원받는 관악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11개 동에서 12개 사업이 선정돼 관심을 끌었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관내 5인 이상의 주민협의체나 협동조합, 비영리법인, 마을기업 등이 제안하고 추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16년 관악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사업은 관악 마리텔-관악 마을 리틀 텔레비전(낙성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의 징검다리 관악사랑방 모임(신사동) 다함께 즐기는 힐링타임(삼성동) 반짝반짝 별 이야기(신림동) 사회적경제 연구 모임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 조사해보기(대학동) 신바람 뮤지컬(청룡동) 우리는 한마음 좋은 멘토단(난향동) 은천동 즐거운 텃밭(은천동) 자연을 닮은 우리 가족(남현동) 주거개선 재능기부 봉사(신원동) 학교야 놀자(난곡동) 협동으로 마을을 품은 교육공동체(대학동) 등이다.

 

한편, 2016년 관악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15,242만원의 예산규모가 투입되는 총 79개라는 많은 개수의 마을공동체 사업이 오는 1130일까지 같은 시기에 진행될 예정이라 사업성과에 대한 철저한 관리도 요구된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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