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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관악 양봉교실’ 개강 양봉 기초반 교육 진행
수강신청 접수 이틀 만에 선착순 접수 마감돼 구민들 관심 뜨거워
기사입력  2016/08/24 [18:08] 최종편집   

 

▲유종필 구청장과 어린이가 꿀을 채밀하는 장면


‘2016 관악 양봉교실개강 양봉 기초반 교육 진행

수강신청 접수 이틀 만에 선착순 접수 마감돼 구민들 관심 뜨거워

 

꿀벌과의 달콤한 공생을 시도하는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양봉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관악구가 지난 84일부터 오늘 98일까지 매주 목요일 양봉 전문가를 초빙해 낙성대 양봉장에서 총6강으로 ‘2016 관악 양봉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27일부터 이메일 및 현장 수강신청 접수가 진행됐으며, 이틀 만에 선착순 접수가 마감될 만큼 양봉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은 예상보다 뜨거웠다.

개강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수강생은 평소 귀촌에 관심이 있었고 직접 양봉을 해서 좋은 꿀을 손수 채취하고 싶다며 양봉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2016 관악 양봉 교실은 꿀벌의 생태와 습성, 밀원식물과 꿀벌의 먹이, 사계절 관리법, 질병과 해충관리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벌통 내부구조 교육, 내검 교육, 채밀, 인공분봉 및 친환경방제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진행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올해 양봉 교육을 계기로 도시농업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양봉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더욱 높이질 것으로 기대한다친환경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생활에 지친 주민들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도시농업 관악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는 지난해 5월 청룡산 마을텃밭 부근에 벌통 10통을 설치하고 양봉장을 조성해 총 120kg의 꿀을 채밀하고 관악산의 선물이라는 상표까지 출원한 바 있다.

올해는 현재 조성 막바지에 있는 강감찬 텃밭 부근에 양봉장을 확대 이전하여 벌통 20통을 설치하여 운영 중으로 생산된 신선한 꿀은 주민들을 상대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에 의미 있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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