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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의원, 박원순 시장과 신림선·서부선 현안사업 논의
신림선, 서울대 내부 연장문제 · 차량기지 입지 문제 서울대와 협의 등으로 지체
기사입력  2016/08/24 [17:39] 최종편집   

 

▲김성식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모습


김성식 의원, 박원순 시장과 신림선·서부선 현안사업 논의

신림선, 서울대 내부 연장문제 · 차량기지입지 문제 서울대와 협의 등으로 지체

박원순 시장 임기 내 서부선 착공답변 받아, 서울대입구역 노선 연장 검토도 요구

 

지난 88() 김성식 의원(관악갑,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박원순서울시장을 만나 경전철 신림선과 서부선 등 관악구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우선 경전철 신림선에 대해서 김 의원은 신림선은 작년 9, 실시계획이 승인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기공식만 개최하고 아직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시계획 승인과 보상 등 절차가 남아 있는데다가 신림선 서울대 내부 연장문제, 차량기지입지 문제로 서울대와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다가 착공이 또 늦어지는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배석한 서울시 간부는 차량기지 변경은 기본계획 변경이 필요한 문제로 공사가 최소 2년 이상 더 소요되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현재 신림선은 2016착공하여 2021년 완공 및 개통이 예정되어있는데 공사가 지연될 경우 2023년으로 늦어질 수 있다는 말이다.

 

김 의원은 공사 가능구간은 우선 착공하고, 차량기지 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예산투입 강화 등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차량기지 문제를 빨리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서울대 의견을 접수하여 8월 말까지 내부적 논의를 마치고 착공 지연문제를 최소화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신림선 착공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불신이 크다면서 실질적인 착공으로 서울시 행정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달라고 요구했다.

 

신림선 착공과 관련하여 이정화 서울시 도시철도국장은 9월초에 신림선 실시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며, 승인 후 15일 이내에 공사를 착공할 것이라고 김 의원에게 보고했다.

 

다음으로 신림선에 비해 더딘 서부선에 대해 서울시 간부는 현재 최초 민간사업자가 사업방식이나 공사비 등을 수정 제안하는 단계이고, “사업일정을 구체화하려면 향후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및 협상 투자심의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아직까지 최종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한 시작의 시작단계라며 주민들에게 서부선 추진 일정을 책임있게 설명할 수 있도록 일정을 가시화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서부선 사업이 실질적인 진척을 내기 위해서는 시장님이 의지를 갖고 필요한 사전 행정을 직접 챙길 필요가있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경전철 10개 노선중 우이~신설선이 가장 앞선 노선이고, 다음이 신림선, 그 다음이 동북선과 서부선 순이다임기 내에 동북선과 서부선을 착공하겠다의사를 표명했다.

 

신림선과 서부선에 이어 또 하나의 숙원인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앞(관악산주차장)까지 연결하는 노선 연장 사업에 대해서 서울시 간부는 해당 구간이 주거밀집지역이 아니라 수요가 부족하고 B/C(경제적 타당성)가 낮은 문제가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대입구역은관악구 교통에 핵심적인 구간이다라며 출퇴근 시간 직접 서울대입구역에 나가보셔야 한다. 차선 하나는 서울대를가기 위한 버스로 막혀 있고, 승용차와 대중교통이 엉키면서 만성 교통정체를 보이고 있다관악구의 낙후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관악구와 서울대간 접근성 향상을 통한 관악구 지역발전의 전환을 가져다 줄 경전철 서울대입구역 노선 연장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전철 사업과 관련해서 김 의원은 서울시장 면담 전인 지난 83() 서울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과 이정화 도시철도국장의 실무 보고를 받고 서울시장 면담을 준비해왔다.

 

김성식 국회의원실

재창간 2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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