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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부자가정 대상 ‘1일 엄마마음 전달사업’
신사동 자원봉사캠프·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자가정에 반찬배달
기사입력  2016/08/16 [11:48] 최종편집   

 

▲김치 만드는 장면

 

신사동, 부자가정 대상 ‘1일 엄마마음 전달사업

신사동 자원봉사캠프·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자가정에 반찬배달

 

신사동 자원봉사캠프에서 기획해 서울시 공모사업에서당선된 ‘1일 엄마마음 전달 사업자원봉사캠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아빠와 자녀로만 구성된 한부모가정’(이하 부자가정)10가정을 선정해 매달 엄마의 마음을 전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신사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은하)와 신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광수)올해 5월부터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질 수 있는 부자가정에 엄마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714일 신사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은 아침 830분부터 나와 주민센터 지하 식당에서미리 구입한 배추와 무를 다듬어 오후 5시가 돼서야 부자가정에 전달할 김치와 불고기를완성해 방문했다. 직접 담근 김치와 반찬을 전달하고,학업중인 아이의 이야기도 들어주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날이었지만,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고 부자가정의 자녀들이 가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가질 수 있도록 엄마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들의 마음은 꺾을 수 없었다.

 

부자가정 중 한 아버지는 밑반찬과 김치를 매번 시장에서 구입해서 엄마의빈자리가 느껴져 아이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지만, 아이엄마 또래의 자원봉사자들이와서 김치, 밑반찬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필요한 조언과 격려를 해주어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유병환 신사동 동장은 최근 이혼 등으로 가정해체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따뜻한 가정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1일 엄마마음 전달사업이 계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사동 주민센터

재창간 2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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