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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동, ‘응답하라 보라매동! 추억의 사진전’ 개최
1970년대 봉천천 사진 등 총 100여점 전시, 아름다운 기억을 통한 화합 도모해
기사입력  2016/08/16 [11:43] 최종편집   

 

 

▲ 전시회 전경

 

보라매동, ‘응답하라 보라매동! 추억의 사진전개최

1970년대 봉천천 사진 등 총 100여점 전시, 아름다운 기억을 통한 화합 도모해

 

관악구 보라매동(동장 주영경)이 지난 720() 1980년대 하천이었던 봉천로 일대의 모습과 단결과 화합이 잘돼 각종 대회의 수상이 많았던 기록 등 총 100여점의 사진으로 응답하라 보라매동! 추억의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주민 스스로 입소문으로 내 너도나도 오래된 앨범 속의 사진을 꺼내 동참하는 등 뜻 깊은 행사를 위한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더욱 빛이 났다.

 

이렇게 마련된 소중한 사진들로 보라매동의 과거, 현재 모습과 우리 고장에서 살아왔던 사람들이 남긴 삶의 흔적, 그리고 문화·발전상이 비교전시됐다.

주민들과 향수를 공유하기 위해 많은 사진을 기증한 김재덕 어르신은 옛 친구들이 눈앞에 있는 듯 정겹고 감상하는 내내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행복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응답하라 보라매동! 추억의 사진전은 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보라매동 내 학교, 경로당, 유치원 등에 개최될 예정으로 어르신들에겐 자긍심과 생활의 활기를,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겐 애향심을 통한 세대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영경 보라매동 동장은 과거의 아름다운 기억을 통해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고 싶었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와 발맞추어 더욱 친근하게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행복한 우리동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라매동 주민센터

재창간 2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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