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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여름철 전력난 대비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에너지절약 캠페인 통해 ‘실내 냉방온도 26도 이상 준수’ 등 에너지절약 방법 제시
기사입력  2016/08/11 [10:51] 최종편집   
▲  캠페인 진행 장면

 

관악구, 여름철 전력난 대비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에너지절약 캠페인 통해 ‘실내 냉방온도 26도 이상 준수’ 등 에너지절약 방법 제시

 

관악구가 지난 8월 3일(수) 오전 7시 구청 앞 삼거리와 서울대입구역 일대에서 연일 30℃가 넘는 불볕더위가 계속되자 여름철 전력난에 대비하기 위해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들강환경지킴이, 서울의제21관악구실천단, 관악푸르게만들기 환경지킴이, 라이온스클럽 등 관악구 환경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구청 직원들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를 절약합시다!”를 힘차게 외치며 주민들에게 부채와 물티슈를 전달했다.


구는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절약 방법으로 ▲실내 냉방온도 26℃ 이상 준수 ▲냉방기 가동 시에는 출입문 닫기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불필요한 전기사용 자제 ▲한 달에 한 시간 전등 끄기 ▲시원한 옷차림의 확대 등을 제시했다.


관악구 녹색환경과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전력수급은 대체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상기온,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에너지절약의 생활화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홍보․교육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악구는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앞서 지난 7월 1일 ‘맑은공기 관악’선포식을 개최하고 25개 자치구청장 가운데 유일하게 구청장 관용차를 전기차로 구입해 에너지절약과 맑은 공기 조성에 앞장섰다.


구는 맑은 공기 조성 일환으로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 신호등 및 안심대기선 설치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전기충전소 설치 장소 확보에 주력하는 등 도전적이고 선제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구는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서울시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환경단체가 주도하는 관악산 숲길 돌봄사업, 어르신 일자리창출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협치 합동점검 등 민․관 협치를 통한 환경․에너지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지난 7월 20일(수), 서울시 추최 ‘市-區간 미세먼지 위기의식 공유회의’에서 자치구 미세먼지 저감 모범사례로 선정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미세먼지 대책은 에너지 절약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숨을 쉴 수 있는 ‘맑은 공기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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