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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돌샘행복마을 버섯재배 협동조합 설립
마을공동체협동조합 흑목이 버섯재배로 연 매출 7,000만원 예상
기사입력  2016/07/23 [00:13] 최종편집   

 

▲ 흑목이 버섯농장 현장


관악구 돌샘행복마을 버섯재배 협동조합 설립

마을공동체협동조합 흑목이 버섯재배로 연 매출 7,000만원 예상

 

관악구가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 예산 25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삼성동 일대 42000에 주거환경 개선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연간 7,000만 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마을공동체협동조합을 탄생시켰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삼성동 해군단지가 주거환경개선으로 관악구 돌샘행복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변모했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원결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흑목이 버섯재배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일자리까지 창출시켰다.

 

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원 일환으로 마을계획수립과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지역재생활동가와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파견하고, 주민워크숍을 비롯해 우수마을 탐방 등을 위한 공동체 활동경비와 공동이용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

그 결과 주민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마을이 변화하기 시작하여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악산 돌샘버섯농원협동조합이 탄생한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령 협동조합장 이윤희(81) 20여명의 조합원들은 출자금 2,000만원을 모아 협동조합을 구성하게 됐고 마을 내 흉물로 남아있던 나대지를 100여 평의 버섯농장으로 변모시켰다. 버섯조합에서 얻는 수익의 10%는 돌샘행복마을의 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지원한다.

목이버섯을 키우는 화분에 해당하는 배지 7,000개를 55평의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해 하루에 약 100의 버섯을 생산한다. 판로를 확보해 학교 급식업체에 전량 공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관악구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하루 50만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신현삼 돌샘행복마을 주민은 아이들이 젤리라고 하며 굉장히 잘먹는다동네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으로 이어졌고 삭막했던 우리 마을이 생기 있게 바뀌었다면서, “더불어 일자리까지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연간 7,000만원의 수익을 내다보는 돌샘행복마을의 사례는 도시에서도 농업과 마을공동체 발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속적으로 주민여형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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