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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취임 6주년 맞아 ‘맑은 공기 관악’ 선언
유종필 구청장, ‘맑은 공기 관악’ 만들기 위해 6가지 약속 선언
기사입력  2016/07/05 [17:17] 최종편집   

 

▲유종필 구청장이 맑은 공기 관악을 만들기 위해 6가지 약속을 선언하는 장면

구청장 취임 6주년 맞아 맑은 공기 관악선언

유종필 구청장, ‘맑은 공기 관악만들기 위해 6가지 약속 선언

 

유종필 구청장이 취임 6주년을 맞아 지난 71() 오후 2시 구청강당에서 맑은 공기 관악선포식을 개최해 지난해 취임 5주년 기념 ‘365일 자원봉사도시 관악선포식 성과만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은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권리가 있다, “그러나 올해 우리나라는 미세문제가 국가적 화두가 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실정이라면서 국가와 서울시만 바라볼 수 없어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맑은 공기를 선포하고 실천 활동 추진에 나섰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유종필 구청장은 선언문을 통해 1365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관악 관악구 지역실정에 맞는 환경정책 추진 이면도로까지 도로 물청소 및 분진흡입차량 운영 미세먼지 신호등 및 미세먼지 안심대기선 설치 음식점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및 환풍기 개선 미세먼지 식물 흡착 위한 옥상녹화, 도시농업 확대 등 6가지 약속을 밝혔다.

 

구청장이 밝힌 6가지 맑은 공기 정책과 관련 참석자들의 질문과 구청장의 답변이 있었다.

관악저널 윤여천 대표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신림사거리에 설치하고, 미세먼지 안심대기선을 신성초등학교 옆에 설치하였다고 발표했는데 설치효과를 질문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는 처음 설치한 것으로 실시간으로 변하는 미세먼지 농도를 24시간 확인할 수 있고, 나쁘게 나오면 경각심도 갖고 마스크 등으로 대비할 수 있다, “미세먼지 안심대기선은 경계석 2미터 뒤에서 교통신호등을 기다리면 미세먼지를 30% 이상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우선 학교주변부터 2미터 뒤로 선을 그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신사동 김태일 주민은 미세먼지 주범인 경유자동차에 대한 국가정책과 관악구의 대책, 그리고 전기차 구매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을 질문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답변을 통해 경유차를 덜 사용할 수 있도록 세제적 혜택 등 국가적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관악구는 경유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매주 화요일에 낙성대 서울과학관 앞에서 전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차는 승용차 구매시 대당 1,650만원, 트럭 0.5톤 구매시 1,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기차는 미세먼지가 심각해진 만큼 서울시가 전기차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 된다고 제안하고, “충전소는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관악구 자전거연합회 안기정 회장은 미세먼지 비산먼지가 많은 남부순환로 등 큰 도로는 새벽에 물청소를 잘하고 있는데 뒷골목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질문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답변을 통해 현재 도로 물청소 살수차량은 9, 미세먼지 흡입차량은 1대로 앞으로는 현재보다 2배 이상 활동할 계획이고, 골목을 다닐 수 있는 흡입차량 2대를 당장 구입해 뒷골목까지 미세먼지를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관악구 아파트 부녀회연합회 심선자 회장은 음식점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환풍기 시설을 개선하는 지원 대책을 물었다.

유종필 구청장은 답변을 통해 식당에서 미세먼지를 많이 발생시키는 숯불 직화구이와 중화요리 식당을 대상으로 전기집진시설 설치를 우선 구에서부터 지원하고 서울시와 국가로부터 지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종필 구청장은 당장 효과가 표출되지 않더라도 구민여러분과 함께 우리구가 먼저 깃발을 올림으로써 전국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도록 관악구가 먼저 모범적으로 맑은 공기를 추진해보겠다고 밝혔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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