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청소특위, 현장점검 마쳐
4차례에 걸쳐 15곳의 폐기물·재활용품 처리 현장시설 방문점검
관악구의회(의장 이성심)가 관악구 청소행정 전반에 걸친 실태를 점검하고자 구성한 청소행정 실태점검 특별위원회의 폐기물‧재활용품 처리시설 현장점검이 완료되었다.
청소특위는 지난 제224회 임시회에서 의결되어 추진되었고 송도호 의원을 위원장, 이동일 의원을 부위원장, 권미성・길용환・김정애・소남열・왕정순 의원을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청소특위는 그동안 지난 1월 5일부터 2월 17일까지 6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업무보고 청취, 자료 수집․검토, 관계인 출석 및 질의답변 등을 통해 폐기물과 재활용품 수집․운반, 분뇨․정화조 처리 등에 대한 비용절감과 절차개선을 위하여 조사를 하고 대책을 논의해왔다.
현장점검은 청소 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폐기물 수집‧운반 처리의 전 과정을 확인하여 청소행정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이성심 의장과 장동식 부의장도 함께 현장에 방문하여 청소특위 활동에 힘을 실어주었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지난 1월 20일 수도권매립지 견학을 시작으로 2월 29일까지 4차례에 걸쳐 강남자원회수시설, 보라매 중간집하장, 재활용 선별장,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대행업체, 음식물 자원화처리 대행업체, 분뇨‧정화조 청소 대행업체, 대형폐기물 처리 대행업체 등 15곳을 점검하였다.
청소특위는 오는 3월 30일(수)까지 조사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며, 본회의를 통해 활동결과를 보고하고 전체 의원들의 의결을 통해 활동이 마무리된다.
의회사무국
재창간 2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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