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동별 맞춤형 특화사업 본격 추진
관악구가 각 동장 책임 하에 주민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기획한 생활밀착형 사업인 ‘2026년 동별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에도 총 23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지난해 추진된 대표 사례로 인헌동은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5개소에 ‘양심빛거울’을 설치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초질서 준수를 유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난곡동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외나들이 사업’을 진행, 어르신들의 정서적 회복과 유대감 형성을 도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올해는 총 3,1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와 청소 두 분야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사업을 펼친다. 복지분야로 성현동은 중장년 1인가구 남성에 주목해 생활업종기관과 협약을 맺고 상시 안부 확인 시스템을 가동한다. 신림동은 고립·은둔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치유와 사회적 소통을 돕는다. 미성동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위생 관리를 위해 냉장고 청소 및 노후 식재료 정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혜진 기자
재창간 5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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