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정례회 박용규 예결특위 위원장 회의 진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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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박용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
박용규 위원장, 이경관 부위원장, 구자민, 민영진, 이종윤, 정현일, 주무열, 최인호 구성
관악구의회가 지난 11월 20일(수) 하반기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최종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결특위는 위원장에 박용규 의원, 부위원장에 이경관 의원, 위원으로는 구자민, 민영진, 이종윤, 정현일, 주무열, 최인호 의원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12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4일 동안 최종 심사한다. 심사를 거친 각 안건은 12월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관악구청장이 제출한 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의 규모는 2024년 당초 예산 대비 5.18% 증가한 1조 550억 원이다. 예결특위는 관악구 재정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한다는 계획이다.
박용규 위원장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내년도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중요한 시기”라며,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위원들과 철저하고 면밀히 심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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