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관 의원,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청년으로 확대 요청
관악구의회 이경관 의원(국민의힘, 바선거구)이 지난 11월 20일(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을 20~30대 청년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경관 의원은 “서울시를 비롯한 대부분의 자치구도 방학동안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지만 신청자격을 대학생으로 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9월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청년행정 인턴사업의 지원자격을 대학생으로 제한하지 않을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서울시 공식 의결기구인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에서도 시정 권고를 내렸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성동구에서는 자치구 중 처음으로 모집 대상자 조건에 학력 제한을 없앴다. 올해 여름방학부터는 서울시를 비롯한 상당수의 지자체에서 신청 자격에 학력 제한 없이 20~30대 미취업 청년으로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경관 의원은 “관악구도 다가오는 방학부터는 신청자격을 20~30대 청년으로 확대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이행할 것”을 요청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4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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