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호 시의원, 5513번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 위해 증차 성사시켜
송도호 시의원(관악1, 더불어민주당)은 시내버스 5513번의 만성적인 혼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월 25일부터 차량을 3대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와 관악드림타운을 연결하는 5513번 버스는 그간 출근 시간대 극심한 혼잡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 송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용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소관부서와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다각적인 대안도 마련해왔다. 특히 출근 시간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번 증차를 성사시켰다.
5513번의 증차로 인해, 일평균 대당 승객수는 1,059명에서 770명으로 줄어둘고, 배차간격은 평균 8~14분에서 6~13분으로 단축되어 대기시간이 감소할 예정이다. 또한, 운행횟수는 112회에서122회로 증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 의원은 “이번 증차는 5513번 버스 이용객들이 오랫동안 요청해 온 숙원 사업으로, 관악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특히 출근길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증차 추진을 위해 수차례 간담회와 협의를 진행하며 최적의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번 개선으로 5513번 이용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안한 출근길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도호 시의원실
재창간 468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