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지킴이와 함께 ‘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개최
관악구가 환경단체 서울환경지킴이와 함께 12월 2일(월) ‘제20회 (사)서울환경지킴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환경지킴이는 2004년 까치산 지킴이로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 환경 정화 활동과 식목 행사 등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 활동을 매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도 20년 째 지속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에 따라 해당 단체는 2009년 서울시 봉사상, 2011년 환경의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환경지킴이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기관과 단체회원들로부터 후원받은 쌀 850포(8,500㎏)가 관악구에 전달됐다. 자원봉사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환경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부에 동참해준 회원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이웃 간 정을 느끼고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8호
|